이로써 앞으로 5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와 취업 지원을 일원화하고 지역 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제대는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양질의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취업 준비생에게 교내 기업 DB를 활용한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생활과 심리, 경제 문제 등 청년들의 일상 전반에 대한 통합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배성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특화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층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산업계·기업네트워크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거버넌스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