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일행은 지난 10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행은 김일권 양산시장과 만나 인구 36만 도시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화두로 경제와 교통,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동 새마을부녀회, 대파김치 나눔 봉사
양주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양주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담근 대파김치를 전달했다.
양주동 새마을부녀회는 양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진도군에서 품질 좋은 대파를 직거래로 구입했다.
김정숙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대파김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양주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대파김치 지원은 물론 시 자매결연 도시인 진도군의 대파 판매를 돕고자 진도산 대파 700상자를 구입하는 등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오고 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