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시도의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입주기관인 KOMERI원장, KTC원장, KTR부원장, 양산산단기업체 대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는 지하1층에 지상4층(연면적 3356.6㎡)규모다.
총 사업비는 98억원(국비40억원 시비58억원)을 투입했다.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는 현재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2개 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등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이들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시험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산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지방산업단지는 1978년부터 양산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만큼 이번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개관을 계기로 양산지역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