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다.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이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이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로 주 1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나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웅상출장소, 이동식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CCTV설치 운영
웅상출장소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4개지역에 이동식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한다.
이들 4개지역은 불법 쓰레기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불법 쓰레게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요구가 잇따랐다.
CCTV는 동작 감시 센서가 장착돼 접근하면 불법투기 경고 방송과 함께 영상녹화를 촬영하며, 24시간 단속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설치가 용이해 불법투기 취약지 해소 후 다른 취약지로의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웅상출장소는 2020년 한해동안 총 47건을 적발 7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하지만 출장소는 지난해 이동식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한 결과 총 91건 적발해 2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불법 투기용 단속 CCTV 4대를 더 설치하면 이 일대 불법투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상출장소, 회야강 산책로에 편의시설 설치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덕계·평산동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3월 중순에 설치한다.
웅상지역은 회야강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을 주진동과 소주동, 삼호동 3개소에서 운영 중이지만 덕계·평산동 주변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9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순께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공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