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 첫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 제작 눈길

김해시, 전국 첫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 제작 눈길

기사승인 2022-03-15 10:10:43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를 제작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인구정책 전환에 편승해 시 인구정책과 관련한 각종 캠페인이나 행사, 홍보물을 제작할 때 BI를 통일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다.


인구정책 BI의 심볼마크는 With Us의 'W'를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또는 사람이 가슴에 손을 모으는 동작을 형상화해 '우리 함께해요'라는 상징성을 부각했다.

또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김해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았다.

BI의 '위드어스'는 김해시가 인구정책 홍보에 사용하던 'With Us'를 리브랜딩해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김재환 기획예산과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도시 김해를 형상하는 디자인으로 인구정책 BI를 만들었다.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물을 제작할 경우 통일성 있게 사용해 시 인구정책 홍보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5125억원을 투입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인구정책'은 결혼 출산과 양육 교육, 일자리, 주거 정주환경, 고령화 등 5개 분야에 209개 사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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