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수협은 15일 오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상무,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굴수하식수협의 1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및 전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 통영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
통영시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 '그리다, 말상처'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은 각 사례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담은 그림 50여 종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아직 우리사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가정 내 보호자의 사소한 체벌이 아동학대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 체결
통영시는 3월 14일 (유)통영택시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와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제공하여 왔으나 교통약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대비 차량부족으로 배차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바우처 온정택시의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자를 분산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특별교통수단 운영효율성 증대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자를 모집했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보행 가능한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이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1인 최대 월18회 까지 이용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장은 "이번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약자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택시업계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통영수협 후원 협약 체결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수협은 14일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이일홍 통영수협 이사,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수협의 1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및 전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통영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