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원장은 “고성의 역사와 문화, 우수한 자연경관 그리고 첨단산업 유치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고성을 대한민국에서 일등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고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섬기는 정치, 여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군민들이 군정을 신뢰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만 고성군민과 30만 재외향우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과 함께, 그런 멋진 고성을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혁신과 창조, 협치와 통합이 군정의 원칙이 되는 고성, 행정의 권위와 권력자의 부패는 사라지고, 투명하고 따뜻한 행정으로 고성군민을 편안하게 모시는 고성, 미래가 있고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고성,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통하여 군민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