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전 고성군수 출마 선언 “비상하는 고성경제 만들겠다”

하학열 전 고성군수 출마 선언 “비상하는 고성경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2-03-21 22:17:49
하학열 전 고성군수가 오는 6·1일 제8회 지방선거 고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하 전 군수는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군민과 함께 통합의 힘으로 우주항공과 수소에너지시대에 발맞춰 비상하는 고성경제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경제의 어려움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발맞춰 고성군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하여 인구 소멸을 멈추고 고성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지금이 고성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고성군을 발전시켜나갈 공약 열 가지를 제시했다.

공약으로 △수소에너지 시대를 대비하는 고성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하는 고성 △고부가가치의 농·수·축산, 임업 강군 △노후가 행복한 고성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고성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 명소 고성 △모두가 행복하고 편리한 고성 △문화 예술의 새로운 부흥시대 △건강과 품격 있는 고성 △새로운 미래, 100년의 고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우리 고성군도 우주항공과 수소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우리 고성을 과학기술 추격 지역에서 원천기술 선도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대전환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고성군수 출마포부를 밝혔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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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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