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 '글로벌 보건의료종사자' 양성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 '글로벌 보건의료종사자' 양성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2-03-24 15:26:39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이 학술연구와 교육 협력 촉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제대에서는 전민현 총장과 대외국제처 김종현 부처장, 간호학과 배정이 오진아 교수, 작업치료학과 안선정 교수, 물리치료학과 안덕현 교수, 식품영양·식품공학부 이상현 장미란 교수가 참석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이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교에서는 이치로 타츠노 총장과 마사히로 타나베 전 총장을 포함 간호·식품영양·치위생·물리치료·작업치료학과 교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를 넘어 신종 감염병 시대를 맞아 두 나라 보건의료계열학과의 새로운 연구 과제에 대해 모색했다.

전민현 총장은 "온라인 심포지엄을 자주 개최해 양 대학이 최신 연구 내용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 앞으로 두 대학 학생들과 교직원들간 학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은 2016년 교류협정 체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대학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활동 활성화, 인적 자원 및 학술 자원 교환을 위해 지난해 협정을 연장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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