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물축제 기간을 전후해 7일간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초‧중‧고‧대‧일반부‧여자부 등 1500여 명으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 이상의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전국단위 대회다.
대회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대한씨름협회는 지난 16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정종순 군수와 황경수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종순 군수는 “대통령기 씨름대회는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장흥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