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제대는 5개 백병원의 의료 현장과 대학 특성화에 맞는 보건의료 특화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강화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8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사업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은 민간기술거래 전문기관인 윈베스트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연구자 교육과 전담 직원의 전문성 고도화로 기술사업화 역량을 도모한다. 더불어 유망기술을 발굴해 대형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플랫폼 지원사업 선정으로 김해 강소특구사업과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 체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앞으로 오픈랩 육성지원사업과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등과 연계해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