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김해지역 민간 위탁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업기관은 인지어스(유)와 ㈜두원잡, ㈜맥시머스, 복음취업센터, ㈜지앤제이커리어, 케이엔잡, 퍼스트인잡㈜)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제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진로 설계와 취업계획 수립, 취업역량 개발,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 취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고 구직 촉진 수당과 취업활동 비용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민간 위탁 협업 기관인 인지어스(유) 등 6개 기관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담 상담사 자격을 가진 인력을 인제대에 파견해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