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의령소식]

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2-04-12 16:23:46
의령군은 4월8일 지정면 성당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모내기는 지정면 성당리 박국진 농가에서 약 0.5ha에 이르는 면적에 운광벼를 이앙했다.


운광벼는 쌀의 외관특성이 양호하며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하나 단백질 함량이 적정해 밥맛이 좋다.

특히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을 단축하여 8월 말경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령군, 박인규 전 궁류면 이장협의회장 1일 명예군수 위촉

의령군은 4월8일 박인규 전 궁류면 이장협의회장을 제4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박 명예군수는 “토요애 유통의 경영 실적도 개선시키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의령군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가족센터 품앗이가족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의 품앗이가족봉사단은 의병문화의 달을 맞아 4월9일 충익사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찾아가 해설을 듣고 주변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내 고장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찾아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충익사를 찾는 지역주민과 문화유적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내 고장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내 고장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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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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