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11일과 12일, 제3, 4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개최해 103명의 신청자 중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 김정욱 순천시장 예비후보, 김선용 나주시장 예비후보를 공천 대상에서 배제했다.
공관위는 이날 또 정밀 검증과 심사를 통해 광역의원 138명 중에서 미검증자 6명을 제외한 132명 중 11명, 기초의원 406명 중에서 미검증자 15명 중 1명을 공천배제했다.
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의 공천 배제자는 정밀검증을 위해 심사 보류된 후보자가 있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천배제 사유는 윤리심판원(윤리감찰단)에 회부된 후보자들의 조사 결과와 범죄경력, 성비위, 음주운전, 부동산투기 관련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