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공학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제대는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제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핵심인재를 키우는데 주력한다.
대학은 올해부터 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가전' 창의인재양성을 목표로 6년간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과대학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도 구성해 교육혁신을 실현한다.
'IoT가전' 산업분야의 융합전문기술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
더불어 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확산 공유해 지역의 신성장 산업도 확대한다.
김현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다양한 전공지식을 융합하는 시대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 지역 내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