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후보를 찾지 못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7명 등 모두 10명의 후보를 내는데 그칠 전망이다.
목포시의원을 지낸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목포시장선거에, 영암군의원과 전남도의원을 지낸 이보라미 전 의원이 영암군수에 도전한다.
전남도의원에는 곡성군선거구에 박웅두 섬진강 수해피해 곡성대책위 집행위원장이 출사표를 냈다.
기초의원에는 목포시가선거구에 최현주 전 전남도의원, 목포시바선거구 전국 정의당 당대표 지방분권특보, 목포시사선거구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라선거구 김미애 순천시의원, 화순군가선거구 김선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참여위원, 영암군나선거구 장문규 영암군노동상담소장, 영암군다선거구 김기천 영암군의원이 출마를 위해 뛰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후보자 확정을 위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며, 모두 단수 후보라 찬‧반 의견을 묻고 있다.
또 16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후보자를 확정해 곧바로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 관계자는 신청자 전원이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