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당 재심위, 30명 전원 구제 불허

민주 전남도당 재심위, 30명 전원 구제 불허

기사승인 2022-04-16 22:53:4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 2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공천 배제했던 30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재심을 벌였지만 단 한명의 귀환도 허용하지 않았다.

전남도당은 16일, 제7차 공관위를 열어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101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는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를 열어 1, 2차 공천배제(컷오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광역의원 후보자 9명, 기초의원 후보자 21명 등 총 30명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재심위는 29명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1명의 재심 신청은 각하하는 등 30명 모두 구제하지 않았다.

재심 신청 후보자들은 공관위의 정밀 검증‧심사에서 부동산 투기, 갑질 의혹 과 뇌물수수, 사기, 상습 음주운전‧폭력‧도박 등의 이유로 공천배제 됐던 후보자들이라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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