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은 16일, 제7차 공관위를 열어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101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는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를 열어 1, 2차 공천배제(컷오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광역의원 후보자 9명, 기초의원 후보자 21명 등 총 30명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재심위는 29명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1명의 재심 신청은 각하하는 등 30명 모두 구제하지 않았다.
재심 신청 후보자들은 공관위의 정밀 검증‧심사에서 부동산 투기, 갑질 의혹 과 뇌물수수, 사기, 상습 음주운전‧폭력‧도박 등의 이유로 공천배제 됐던 후보자들이라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