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재정 인센티브 1억3700만원을 확보해 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234명으로 구성한 합동평가단과 36명의 도민평가단이 엄격한 심사를 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92개 중 79개의 지표를 달성(84.5%의 달성률)했고 정성평가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남도민 공감 우수 사례 평가에서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똑똑하게 소통하는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말까지 여러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정 신뢰도를 높였다.
수상 내용을 보면 202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여기다 코로나 위기관리분야에서는 대상(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안전정책 분야)을 받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1등급에 선정됐다.
이밖에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고,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평가에서는 3년 연속 A등급(최고 등급)에 올랐다.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에는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중앙부처 32건, 경남도 17건, 외부기관 14건 등 총 63개 부문을 수상해 8억4300여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정 중심을 국정지표와 경남도 역점사업에 발맞춰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