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원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평산10어린이공원(평산동 646-3번지 일원)'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531㎡ 규모로 조성했다.
공원 인근에는 경보2,3,4차아파트가 들어선 바람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은 '친환경 자가발전에너지 놀이터'라는 주제로 테마가 있는 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색다른 다양한 체험놀이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일대는 최근 준공한 평산근린공원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공원이 잇따라 들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