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학교는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성골롬반복지재단,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리복지관, 목포시가족센터, 신안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전남의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구현과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연구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 선도모델과 교육‧연구‧산학협력 성과 등 정보 공유,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 교육‧연구‧사업 기획‧운영, 산학협력 교육과 활동성과 지역사회 공유‧확산, 산학협력 취업패키지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사회경제적 가치 구현 활동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을 통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 등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은 진로 및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취업 멘토 캠프, 취업준비 면접 강화 훈련,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김용운 총장은 “앞으로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게 되면 대학이나 사회복지기관들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고 사회경제적 가치를 구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대학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인재상에 걸맞은 인성과 품성을 갖추고 핵심역량을 함양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가톨릭대학교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면서 공헌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