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22일부터 24일까지 LG헬로비전 지역채널방송(채널25번) 전파 타고 전국에 팔린다.

산딸기 홈쇼핑 판촉행사는 지난 3월 김해시와 LG헬로비전,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김해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딸기 1박스(250g×4팩)를 3만1500원(택배비 포함)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 농업 분야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69억원이 증가한 991억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판매망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대비한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