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에게 시의 귀농 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귀농귀촌을 홍보하고자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원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장에는 청년 귀촌 귀농자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 부스에서 판매한다.
이 박람회는 귀농인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과의 만남의 장소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년 농업인인 4-H연합 회원들의 농촌 정착에 따른 애로사항과 실전 경험담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귀농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멘토링 지원사업 등 밀양시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해 밀양이 귀농 최적지인 점을 집중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밀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인 만큼 이들의 귀농 귀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