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6개 복지관 25일부터 정상 운영 [양산소식]

양산시, 6개 복지관 25일부터 정상 운영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4-22 10:33:26
양산시가 지역내 6개 복지관을 2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6개 복지관은 종합·노인·장애인복지관 각 2개소다.


그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식사와 밑반찬 배달 사업 등 필수사업만 유지해 왔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휴관했다.

노인복지관은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무료급식(식당)사업은 3차 접종자에 한해 칸막이 설치와 띄어앉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양산시립도서관, 가정의 달 독서진흥행사 '풍성'


양산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하 행사는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지에 적는 '마음을 담은 편지(웅상도서관)'를 시작으로 '봄날의 북 피크닉(서창도서관)' 'Children's Day Event 어린이날 행사(영어도서관)', '홈페이지 어디까지 봤니(상북어린이도서관)' 등이다.


여기다 '엄마 귓속에 젤리' 이수용 작가와의 만남(윤현진도서관)과 '북아트 가족 체험:선생님을 만나서(중앙도서관)'등도 진행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도서관에서 일상회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립 영어도서관, '영어 낭독극 Readers'Theater' 운영 모집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아이들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영어 활동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영어 낭독극 'Readers'Theater'를 운영한다.

영어 낭독극은 원어민 선생과 함께 영어동화책을 대본으로 수정하고 역할을 나눠 토론과 읽기 말하기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 낭독극을 진행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달 첫째, 셋째 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 5시 4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한다.

영어말하기가 가능한 지역 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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