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밀양의 청년 농업인 4-H연합 회원들은 이 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고, 밀양의 주요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적인 귀농 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청년 농업인 4-H연합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 귀촌 준비과정, 정착에 따른 애로사항과 실전 경험담을 공유했다.
시는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귀농 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다채로운 전시와 상담, 세미나를 통해 농촌의 미래를 제시해 밀양 청연 농업인 육성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귀농 귀촌 희망 청년에게는 체계적인 상담과 정착지원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도 조성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세대별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밀양 농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