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학 '환경동아리 리그' 오픈

BAT로스만스, 대학 '환경동아리 리그' 오픈

최종 10개 대학 대표 동아리 선발…총 상금 3000만원

기사승인 2022-05-02 11:36:44
BAT로스만스가 2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를 열고 전국 대학교 동아리의 참가 접수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BAT로스만스는 2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의 문을 열고 전국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는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는 환경분야 ESG 과제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했다. 

특히 올해 환경 이슈를 대학 커뮤니티 내에 더욱 폭넓게 확산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 동아리 대항전을 개최한다.

다섯명 이상으로 구성된 대학교 동아리면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폐기물 저감 또는 자원재활용과 관련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6월 6일까지 생각나눔소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심층 주제 심사로 이뤄진 총 2단계 선발 과정을 통해 선출된 최종 10개 대학팀은 각 200만원의 동아리 지원금을 제공받게 되며, 선발된 10개 팀은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활동하고, 최종성과발표와 심사를 거쳐 다시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BAT로스만스는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에 참여한 팀들의 환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안된 친환경 아이디어는 추후 기업 ESG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이 BAT로스만스가 추구하는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장 운영 차원에서 다각적인 환경분야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다양한 미래 인재 개발 프로그램으로 ESG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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