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춘 회장을 비롯해 상의 임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 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원사 발전에 특별히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추천받아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수여식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버텨온 회원기업 근로자 가운데서도 특별히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근로자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영춘 회장은 "오늘 수상자 모두가 소속기업에서 인정받는 핵심인력이자 우리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핵심 상공인으로서, 앞으로도 소속기업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해 달라"며, "진주상의도 지역기업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데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림정밀 권진호 부장 등 27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