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특별전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관련, 연계 체험행사로 '동물로 보는 기획전 컬러링북'을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성자 아카이브 및 판화 9점을 전시하는 다목적실과 미디어룸 체험공간을 개방한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특별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특별전시는 실제 살아있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고, 1억여 년 전 발자국 화석과 지난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일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색칠하기, 운석 만들기, 익룡 비거 만들기 체험이 전시관 2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룡 풍선을 선물로 제공한다. 특별전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시간인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에서 바로 발권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예약은 미술관, 전시관으로 사전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