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특구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과 투자 유치 관련 정책 자금, 입주기업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 참여 기업체들은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김해시 규제 개혁 사업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특구기업을 위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IU기업성장지원과 IU기술이전, 병원구매조건부 지원, IU임상지원과 의료기기 인증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의 사업비는 6억1000만원이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김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의생명·의료기기 활성화와 공공기술 사업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인제대와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생명·의료기기 R&BD 허브 도약을 목표로 삼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