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공모사업 선정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공모사업 선정 

지역 특성화 담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사승인 2022-05-04 15:35:49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과 시설을 기반으로 거점을 구축해 자생적 문화예술교육 제도 기반 마련 및 지역민 문화예술교육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예술단체 협약 및 거점공간이 확보된 경남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총 사업비 9600만원(국비 8000만원, 시비1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포럼 및 간담회,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자원 역량강화, 지역 특성을 담은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거점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진주시에서 청년 작가와 예술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옛 대안동 사무소 자리에 조성 중인 (가칭)청년문화창작소 등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민원식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콘텐츠로 진주만의 공간, 연령, 대상 등 참여 폭을 확대하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구축되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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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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