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청년친화도시 김해 조성사업, 귀농귀촌 정책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결혼과 출산, 양육과 교육 일자리, 주거와 정주환경 문제 등을 복원하지 않고는 젊은층 인구를 흡입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인구정책 추진 관련 19개 부서 담당팀장 3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가속화하는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고자 부서 간 협업으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2022년 맞춤형 인구정책 5개 분야 209개 사업의 분야별·전략별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더불어 중점 추진사업 발표와 연계·협력과 신규 인구시책 발굴 추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도 함께 공유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김해를 성장하는 젊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구현하고자 다양한 인구 유입 대안과 정책들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출생에서부터 노후에 이르기까지 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선제적 노력이 필요한 만큼 김해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인구 유입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