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는 클래식 대중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성악가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참가해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김해 출신 클래식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진행한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찬규, 바리톤 김관의도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내년에 진행할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에 많은 지역인재들이 참가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 구입은 9일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