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진행한 첫 행사다.
위문 공연에는 창원사랑실천문화예술단(회장 손해영)이 참여해 난타와 색소폰 연주, 한량무, 가요, 민요 등을 선사했다.
이 예술단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는 매월 1회 정기 방문했다.
이날 위문 공연을 관람한 요양원 입소자들은 "코로나 이전 매월 진행하던 공연이 그리웠으나 이제라도 음악회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광호 원장은 "어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 방역 지침에 따라 정기 공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