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체험 일정은 이미 다 찬 상태여서 인기가 높다. 체험 순서는 기초 안전교육을 마치면 안전모를 착용하고 직접 자전거 타기 체험을 한다.
이색자전거 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4회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회 30명 이내로 진행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전거 종류는 1인승 11대와 2인승 5대, 4인승 3대 등 총 19대다. 자전거 이용자는 안전모와 안전띠, 안전요원,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체험비용은 모두 무료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자전거를 타는 동안 자연스럽게 기초 교통안전 질서도 몸에 익힐수 있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