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영유아 출산가정, 영유아건강간호사 서비스 받는다

김해시 영유아 출산가정, 영유아건강간호사 서비스 받는다

기사승인 2022-05-12 10:18:40
김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임산부 등록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대상자로 나눠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는 출산 후 8주이내 1회 영유아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등 육아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산모와 우울감이 심한 산모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월 1회 이상 영유아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한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은 기본방문 서비스 외에 영아발달 지원과 산모의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김해시 등록 임산부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실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은 방문과 온라인접수 모두 가능하므로 지역 내 많은 임산부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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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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