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의 통합공동관이 입주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과 유망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가하고 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통합 홍보관은 기관 특화 분야의 3개 주관기관(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조선대학교), 백신특화 분야의 3개 주관기관(대전테크노파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천테크노파크) 외에 기관별 유망 바이오헬스 12개사도 함께해 해당 기업체의 우수제품 소개와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 소재한 첨단 바이오 기업인 지뉴인텍은(유전자 치료제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홍보관'에서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뉴인텍은 국내외 유일하게 5종류의 재조합 바이러스 코어 기술로 파이프 라인과 플랫폼을 구축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포치료제 플랫폼(CAR-T 세포치료제)과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COVID-19, AI, 뇌질환) 등 10개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투자 파트너사와 공동연구개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자 기술 홍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바이오헬스 기술과 관련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로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