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덕계동행정복지 센터를 지나 교차로 구간까지 이른다.
그동안 이곳에는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보행 안전에도 위협을 받았다.
인도는 길이106m, 폭1.5m에 이른다. 이 일대 인도 개설로 덕계동 일스위트2차아파트 인근에서 웅상종합 사회복지관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 일대 노상 주차선 15면도 설치해 만성적인 주·정차 불편을 해소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행로가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인도 개설로 이런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 안전까지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