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2-05-26 17:29:26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6일 경남농협 지역본부에서 김주양 본부장을 비롯한 주유소운영 농협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OIL 농협주유소 운영 부산·울산·경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1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심의ㆍ확정과 더불어 신규회원 가입과 주유소 간 원활한 정보공유 등을 통한 농협주유소 사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유가 폭등과 유류세 인하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고객만족과 ESG경영을 통한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NH-OIL 농협주유소가 정품·정량 유류 판매를 통한 고객신뢰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안정적인 면세유  공급과 부정유통 예방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도농상생 일손돕기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6일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고성군 회화면 가례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고성군지부 류정훈 지부장,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마늘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해보다 마늘 수확이 1-2주일정도 빨라져 모판작업과 영농철이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한 도농교류 차원에서 실시했다.

류정훈 지부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농촌지역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마늘·양파 수확기에 접어든 남해, 고성, 창녕, 합천, 의령, 함양지역 일손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촌을 방문해 도농합동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