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국방산업전은 육군교육사령부, 대전광역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국내 방위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관련 기업 제품 및 기술의 국방시장 진출 기회를 촉진 시키기 위한 무기 및 전력 지원체계종합전시회다.
산학융합원은 이번 산업전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방산창업기업 7개사 △㈜원베이스 △아이닉스 △(주)네오헬스테크널러지 △(주)제이엠테크 △(주)쓰리에이솔루션즈 △(주)이레이 △파인세라믹의 홍보 및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방산창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상담회를 진행했다.
방산창업기업들은 산업전 행사에서 진행하는 군활용성 간담회에도 참가해 업체 제품에 대한 군 전력 업무 관계자와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아이템개발 지원을 받아 제작한 스마트 총기함을 선보인 ㈜쓰리에이솔루션즈 이인우 대표는 "기술력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단계부터 제품 홍보까지 일련의 지원에 감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융합원 박성길 원장은 "방산창업기업이 산업전 참가를 통한 기업 홍보와 군 관계자와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방산창업기업의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산학융합원은 방산창업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방산창업지원사업 거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