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최첨단 자율운항선박 기술 공유 협약 체결 [대학소식]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최첨단 자율운항선박 기술 공유 협약 체결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7-08 13:08:29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조선해양공학과는 충남대학교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와 최첨단 자율운항선박 기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윤현규 교수, 함승호 교수, 김지혜 교수, 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안병권 학과장과 유원선 교수, 정현 교수, 서정화 교수, 박광필 교수, 양경규 교수, 윤원근 교수, 김선재 교수가 참석했다.


조선업은 2010년부터 해양플랜트 건조에 따른 적자 누적, 중국과의 경쟁, 선박 발주 감소 등의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20년 들어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시금 수주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대외적인 환경 변화에 힘입어 충남대는 2021년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전공 교수를 충원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조선업계와 다른 대학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평소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보유한 창원대 윤현규 교수의 적극적 노력을 통해 추진됐다. 

윤현규 교수는 "최근 학내에서도 학과의 자율혁신사업이 진행되며 첨단 학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며 "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의 성공 모델을 참고해 향후 두 대학이 조선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안병권 교수는 "자율운항선박과 관련해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해 놀라운 연구를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 간 네트워크 유형별 지원(A형)공모형’을 통해 수행됐으며 향후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창신대 미용예술학과, 전국미용대회서 잇단 대상 수상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2022년에 개최된 전국미용대회에 출전해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0회 국제뷰티스타일콘테스트’에서 대상 10개를 포함해 참가자 48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메이크업 부문 안윤지(3학년)가 특별대상을 수상했고, 헤어 부문 안선율(4학년), 오서윤(3학년), 이유정(2학년), 손영선(2학년), 김희라(4학년), 메이크업 부문 김민정(3학년), 정민경(4학년), 박소정(4학년), 유나래(1학년)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6회 국제뷰티마스트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와 대상 3개를 비롯해 참가한 45개 작품 모두 수상했다. 

그랑프리는 바버부문 홍정현(1학년), 대상은 바버부문 유정완(4학년), 김가희(1학년), 메이크업부문 장예진(1학년)이 수상했다. 

이 밖에 부산광역시장상 1명, 국회위원상 2명, 금상 12명, 은상 9명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시데스코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2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도 특수관리 부문에 출전한 정원민(2학년), 홍예은(2학년)이 국제시데스코위원회 한국지부 회장상을 수상했고, 뱀부(얼굴) 부문에 출전한 이나경(4학년), 박소연(4학년)은 이 부문 학생부 최고 성적인 은상을 수상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