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30분 현재(오전 10시 이후) 4793명이다. 4793명 중 지역감염 4773명, 해외입국 20명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7월30일 3973명, 31일 1771명이며 전날 1일 4286명으로 507명이 급증해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335(창원 697, 마산 308, 진해 330)명, 양산 760명, 김해 758명, 진주 608명, 거제 247명, 통영 206명, 사천 200명, 밀양 119명, 창녕 102명 등 세자리수를 나타냈다.
또, 거창 78명, 고성 69명, 함안 65명, 하동 51명, 의령 48명, 함양 44명, 남해 41명, 산청 39명, 합천 23명이다.
이로써 2일 오후 4시30분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9만2210명(입원치료 69, 재택치료 3만5347, 퇴원 115만5525, 사망 1269)으로 늘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