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본점 2층에서 열린 행복나눔이 파견 발대식에는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노태곤 농정단장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영이, 이하 고주모)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농업인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련됐다.
의령농협 고주모(회장 이영이) 회원 20명은 행복나눔이봉사자로 파견해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읍면단위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미숫가루 물품 전달과 폭염피해요령을 설명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고 한다.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취약 고령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