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 33주차 총 확진자 수는 32주차(4만332명) 대비 1만2494명 증가한 5만2826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7546.6명이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만7514명(33.2%), 김해 8760명(16.6%), 진주 5964명(11.3%), 양산 5830명(11.0%), 거제 3412명(6.5%), 사천 2240명(4.2%) 순으로 기록했다.
33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15.6%)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5.0%), 30대(13.4%), 60대(13.2%)순이다. 이중, 32주차 대비 60대와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15일 하루 도내 신규 확진자 5569명이 발생했다. 5569명 중 지역감염 5532명, 해외입국 37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93명(창원 867, 마산 567, 진해 259), 김해840명, 양산 591명, 진주 582명, 거제 515명, 사천 329명, 밀양 156명, 통영 144명, 거창 115명, 창녕 110명, 함안 81명, 하동 73명, 고성 72명, 함양 72명, 의령 63명, 남해 48명, 합천 45명, 산청 40명이 확진됐다.
전일 확진자는 3935명, 8월 확진자 수는 10만4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8만1814명, 입원치료 105명, 재택치료 4만939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306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0%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4%다.
병상 가동률은 49.8%이며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황으로 1차접종 288만2879명(87.3%), 2차접종 285만3510명(86.4%), 3차접종 213만8601명(64.8%), 4차접종 44만3명(13.3%)을 나타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