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문화 복지지원을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의령농협 본점 2층에서 지난달 2일 장년조합원을 모집하여 화분만들기 수업으로 개강하여 이달 8일 약초방향제 만들기로 종강을 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회원 210명이 참여했고 교육 횟수는 13회 운영했으며 장년조합원 대상으로 약초방향제 만들기 화분 만들기,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가방 만들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방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조합원자녀 대상으로 미니서랍장 만들기로 계층별 선호하는 과목을 선정해 참여자들에게 자아개발과 흥미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매년 의령농협는 지역사회에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래교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미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했다.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 장기화로 농업인의 지친 마음이 건강한 취미생활로 활력을 받아 농업종사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여가문화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