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 결과, 학생부교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6.64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6.86대 1, 학생부종합(계열적합인재전형) 5.13대 1 등 정원내 1424명 선발에 8054명이 지원해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27.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영학과(13.79대 1), 정보통신공학과(12.9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16.25대 1), 간호학과(15.73대 1), 컴퓨터공학과(13.33대 1), 학생부종합 계열적합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16.29대 1), 사회복지학과(15.8대 1), 유아교육과(13.0대 1)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하고,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계열적합인재전형 등)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50% 정량평가와 비교과 50% 정성평가로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창원강소기업협의회,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 3.0 사업단은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과 창원강소기업협의회 김주진 회장(제일종공 대표이사),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7년에 창립한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창원형 강소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 이업종 교류와 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원형 강소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창원강소기업지원자문단(가칭)을 신설⋅운영할 방침이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써 지역강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2022년 일반고 31개 학교에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고교학점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반고 31개 학교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을 지원한다.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업 공간이다.
2020년 11개 학교, 2021년 22개 학교에 온라인 수업 교실을 구축했다.
온라인 수업교실은 학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에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환경 체계를 만들어 학생 이동에 따른 안전과 생활지도 문제 등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서를 발간해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방향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학교 업무담당자들은 구성원과 협의해 이번 겨울방학까지 온라인 수업교실을 구축하고, 2023년부터 학생, 교사들의 공동교육과정 수업 참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수정마을학교 시즌2 이어가기 워크숍’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8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2 수정마을학교 시즌2 이어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공유·협업 마을-대학 상생공동체사업’ 중 하나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및 LINC3.0사업단이 주관했다.
워크숍에는 수정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법인화 등 수정마을이 가진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 1부는 수정마을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 안차수 위원장의 ‘수정마을공동체 및 마을학교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남대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 김상준 부센터장의 ‘경상남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사업 소개’ 등 수정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및 지원사업 현황과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2부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김석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수정마을 청년공동체인 ‘수정과’ 이슬 대표의 수정마을 청년 유입 활동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3부에는 수정마을의 특색을 반영 한 기념품(굿즈), 음식, 체험프로그램 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마을기업)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정은희 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이 직접 발굴한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배워보기’와 마을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법인화를 진행하는 ‘준비하기’ 등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경남대는 수정마을공동체와 함께 수정마을이 다시 빛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대-경남FC, 2022 시즌 파트너십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가 경남FC와 2022시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경남FC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마산대 이학은 총장, 이금비 입학처장, 최원혁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경남FC 홈경기 시 마산대 학생 초청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경남FC는 도민과 축구팬들의 염원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마산대 가족들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