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 및 협업방안 공유회 개최 [대학소식]

경남대-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 및 협업방안 공유회 개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9-24 00:04:51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2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제조로봇기술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와 창업기업 성장 위한 ‘기업지원 및 협업방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 및 경남테크노파크 로봇창업보육센터 서문진 센터장을 비롯해 호원하이테크, 케이제이피기술, 별천로봇택, ㈜혜수디엠, ㈜다온지능정보, ㈜레스코, 시스템카스, 강철테크 등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유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로보월드 박람회’에 참여할 입주 기업들의 홍보 지원과 규제 및 정책자금 조달, 수요처 발굴 등 경남테크노파크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 LINC3.0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참여 기업 대표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은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대표님들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10월 경남테크노파크와 로봇창업보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신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일반대학원(원장 정상철) 간호학과(학장 제남주, 학과장 정선희) 졸업예정자 9명은 올해 7월부터 실시된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100%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국가고시는 7월23일 1차 객관식시험과 8월28일 2차 주관식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전원 합격의 결과는 창신대 일반대학원 호스피스전문간호사석사과정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 


창신대 호스피스전문간호사 석사과정은 2018년에 경상남도 최초로 개설됐으며 입학 조건은 간호사로서 최근 10년 이내 종합병원, 장기요양병원, 호스피스관련 의료기관 등 3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현재까지 호스피스전문간호사 석사학위 취득자는 28명이며 이들은 경상남도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인 창원파티마병원, 전)희연호스피스크리닉,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진주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 장기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경상남도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과 인식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호학과 장선희 교수는 "호스피스전문간호사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과 호스피스를 대표하는 의사, 간호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임상실습은 창원, 진주, 부산에 거주하는 호스피스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시대 이후 병원 내 감염규제가 완화되면 수도권을 비롯해 호스피스를 대표하는 기관에서도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산학협력단 산하 헬스케어연구소 내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를 개설해 환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방문형 호스피스완화돌봄도 제공하고 있다. 
 


◆마산대 창업지원센터-경남전문가네트워크 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황정원)와 경남전문가네트워크 협동조합(이사장 김용길)은 23일 마산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남전문가네트워크 협동조합이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와 입주기업에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성장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산대 창업지원센터는 1999년 인터넷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해 현재 보육기업 18개, 졸업기업 6개로 총 24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황정원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은 "경남전문가네트워크 협동조합의 경영자문단의 전문성과 마산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면 입주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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