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5년 협약 체결 [합천소식]

합천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5년 협약 체결 [합천소식]

기사승인 2022-09-24 10:37:59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 도영환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


협약서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합천에서 매년 5월중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지난 2008년-2014년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017-2019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어 한국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합천군은 수많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통한 수준 높은 대회운영 노하우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어 스포츠메카 축구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5년간 대회유치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한국여자축구 발전과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우리 함께 만들어요!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합천읍 왕후시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극복 주간행사'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 캠페인은 세계 보건지구가 지정한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수칙과 조기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 받게 되어 좋았다며 빠른 시일 내 합천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받겠다며 치매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하여 합천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바른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부동산 중개업 간담회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민원지적과 사무실에서 민원지적과장 및 관계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합천군지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하여 부동산 중개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근절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위해 정확한 법의 규칙 준수를 당부했다.

민원지적과 박무곤 과장은 “부동산법이 다른 법에 비해 잦은 개정이 있는 만큼 놓치기 쉬운 부분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협조하고, 합천군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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