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8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740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 1728명, 해외입국 12명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없고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7%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16명(창원 293, 마산 218, 진해 105), 김해 251명, 진주 237명, 양산 187명, 거제 119명, 사천 60명, 통영 50명, 밀양 40명, 함안 31명, 남해 27명, 창녕 25명, 고성 21명, 거창 18명, 하동 17명, 합천 14명, 함양 13명, 산청 10명, 의령 4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1940명, 9월 확진자 수는 8만76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3801명이다.

29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치료자는 46명, 재택치료 9888명, 병상 가동률 20.3%, 4차 백신 접종률은 14.8%를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