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경남청년센터, 청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함안소식]

함안군-경남청년센터, 청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2-10-07 16:42:04
함안군은 지속가능한 도지재생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경남연구원 산하 경남청년센터와 협업해 청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함안군은 연초부터 경남청년센터와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및 스티브잡스만들기 사업 위수탁 협약 및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혁신단 공동 운영 등 경남 청년과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 대표적 주민주도형 사업이나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지방 소멸위기로 도시재생사업 성공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청년인구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농촌지역 지자체는 청년 참여 유도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장 직무대행은 “경남청년센터가 광역중간지원조직으로서 함안군과의 협업사례를 통해 광역-기초 청년 사업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년센터는 7월18일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네트워킹 데이를 주관한 이래 지난 9월29-30일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를 주관하며 청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각종 도시재생 관련 청년 공모사업 및 교육을 추진 중에 있는 등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사업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함안군,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제작 배포

함안군은 산사태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

군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산사태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군민의 산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소 군민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대비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 대응 안내 지도’ 책자 500부를 제작해 읍·면, 취약지역,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85개소, 대피장소 48개소의 각 위치 안내 및 산사태 관련 국민행동요령 삽화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수록했다.

또한, 군에서는 관내 산사태 대피소 48개소에 표지판을 부착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을 몸에 익혀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배포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2022년 10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은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2년 10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낙화놀이 유료화 시범개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추계 도로정비, 주정차 단속 구역 문자 알림 서비스 구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말이산 음악회,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계획, 칠원읍 들목 표지석 설치 계획, 제2회 함안읍성 음악회 개최 등을 보고하고, 초등학교 앞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신등~취무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을 건의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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