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7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57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 1055명, 해외입국 2명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2명 늘어 사망자 누적 1498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0%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9%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40명(창원 175, 마산 107, 진해 58), 진주 151명, 김해 141명,  양산 123명, 거제 63명, 사천 45명, 밀양 29명, 거창 28명, 통영 27명, 창녕 23명, 함안 21명, 고성 13명, 의령 11명, 함양 11명, 하동 10명, 남해 8명, 산청 7명, 합천 6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1227명, 10월 확진자 수는 88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0만5680명이다.

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치료자는 42명, 재택치료 7485명, 병상 가동률 38.9%, 4차 백신 접종률은 14.9%를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