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 현안사업의 빈틈없는 마무리를 통해 민선 8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향한 중지를 모아 군민이 살맛나는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계획 보고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직속기관, 사업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인구 6만 사수’를 위한 각종 지원방안과 ‘예산 1조원 시대 도약’을 준비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치유농업·산업의 육성 지원’ 등을 위해 정부 120대 국정과제 및 경남도정과제 등에 발맞춘 전략적 대응 등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한편,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하여 10월 중 거창군의회에 보고 후 11월 군민 열린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12월 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